4 @import url(//fonts.googleapis.com/earlyaccess/nanumpenscript.css); .nanumpenscript * { font-family: 'Nanum Pen Script', cursive; }.summary{ font-family: Nanum Pen Script; font-weight: 400; font-size: 27px; color: #339900; text-align: center; } .sub_title{ font-weight: 600; font-size: 22px;} ★추천여행코스 : 의림지 → 청풍문화재단지 → 청풍호반케이블카 → 배론성지 7월의 시작과 함께 매서운 더위가 찾아오고 있습니다. 역시 더운 날엔 시원한 물과 숲이 가득한 여행지가 최고인데요. 가는 곳마다 청풍호반의 푸른 물과 사방으로 물결치는 산들이 제천의 청풍명월의 비경을 아낌없이 보여줍니다.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짙푸른 충북 제천여행 여정을 시작해 볼까요? 의림지는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인공 저수지입니다. 제천 10경 중 1경으로 김제 벽골제, 밀양 수산제 등과 함께 1,000년 넘는 세월을 간직한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의림지는 최근까지 저수지 기능을 이어왔습니다. 제방을 따라 버드나무, 소나무 등 고목이 무성합니다. 평지 산책로에는 노송이 그늘을 드리워 여름날 더위 식히며 머물기 좋습니다. 은은한 솔향을 맡으며 걷노라면 의림지를 가로지르는 다리가 나타나고, 7월 가볼만한곳 용추폭포를 지나는 산책로로 이어집니다. 제천 의림지(명승 20호)에 작년 새로운 명물이 등장했습니다. 마치 폭포 위에 서 있는 듯 짜릿함을 안겨주는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용추폭포 유리전망대입니다. 투명한 바닥 아래 아득히 계곡이 보입니다. 30m 높이에서 떨어지는 우람한 폭포 소리를 들으며 다리를 건너면 발끝부터 올라오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폭포가 더위까지 싹 씻어주는 기분입니다. 날이 좋을 땐 의림지에서 오리배를 타며 사방으로 탁 트인 경치를 즐기는 것도 좋겠죠? ※ 의림지 -위치 : 충북 제천시 모산동 241 청풍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문물이 번성했던 곳으로 많은 문화 유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충주댐 건설로 청풍면 후산리, 황석리, 수산면 지곡리에 있던 마을이 문화재와 함께 수몰될 위기에 있었죠. 이에 충북도청에서는 1983년부터 3년간 수몰 지역의 문화재를 원형대로 현재 위치에 이전, 복원해 단지를 조성했습니다.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청풍문화재단지에는 향교, 관아, 민가 등 43점의 문화재를 옮겨 놓았는데 민가 4채 안에는 생활 유품 1,600여 점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려 때 관아의 연회 장소로 건축된 청풍 한벽루와 청풍 석조여래입상 등 보물 2점과 청풍부를 드나들던 관문인 팔영루, 조선시대 청풍부 아문인 금남루, 응청각, 청풍향교 등 건축물 등이 세워져 있습니다. 한벽루에서 시원한 풍경을 자랑하는 7월 가볼만한곳 충주호가 한눈에 보입니다. ※ 청풍문화재단지 -위치 :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운영시간 : 09:00~18:00(3~10월), 09:00~17:00(11~2월) -입장료 : 성인 3,000원 / 청소년(중,고생) 및 군인 2,000원 / 어린이 1,000원 *코로나19로 유물전시관, 수몰역사관 임시폐관 7월 가볼만한곳 청풍호반케이블카는 물태리에서 비봉산 정상으로 향하는 케이블카로, 2.3km 구간을 왕복 운행합니다. 케이블카는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 두 가지인데, 크리스탈 캐빈은 바닥이 유리 구조라 충주호와 마을 풍경을 발아래에 두고 감상할 수 있습니다. 캐빈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사방으로 펼쳐지는 고즈넉한 주변 풍경을 감상합니다. 그렇게 10여 분간 케이블카로 오르면 정상인 비봉산역입니다. 해발 531m에 위치한 비봉산역 전망대에선 계명산부터 월악산, 치악산, 소백산 일대가 파노라마로 한눈에 담깁니다. 특히 테라스에 위치한 하트전망대는 굽이굽이 절경을 이룬 산맥과 호수를 한 장에 담을 수 있습니다. 초승달, 솟대 등 조형물이 세워진 포토존에서 남기는 인생 사진도 꼭 놓치지 마세요! 충북 제천 가볼만한곳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 한편에는 김희원 작가의 설치 작품 ‘모멘트 캡슐’을 전시 중이며, 타임캡슐을 저장하는 박스를 쌓아 만든 것으로, 현장에서 타임캡슐을 구매해 빈 공간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청풍호반케이블카에서 탁 트인 제천 풍경을 마음껏 만끽해보세요😆 ※ 청풍호반케이블카 -위치 : 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운영시간 : 10:00~18:00 (악천후 또는 불가피한 사정으로 운영시간은 변경되거나 중단될 수 있습니다.) -입장료 : 일반캐빈 15,000원(1인/대인기준), 크리스탈캐빈 20,000원(1인/대인기준) 배론성지는 전국 각지의 천주교 신자들이 찾는 성지순례지인데요. 한국 천주교 전파의 진원지로 천주 교회사의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곳에 한국 초대교회의 신자들이 박해를 피해 숨어 들어와 화전과 옹기를 구워서 생계를 유지하며 신앙을 키워 나갔습니다. 7월 가볼만한곳 배론성지는 지리적으로 구학산과 백운산의 연봉이 둘러싼 험준한 산악지대로 외부와 차단된 산골이었습니다. '배론'이란 지명은 이곳의 지형이 배밑바닥과 같은 모양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성요셉신학교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세워진 신학교로 성직자를 양성하는 곳이었는데요. 조선 천주교사상 두번째로 신부가 된 최양업 신부는 천주교의 교리 번역 등 우리나라에 천주교가 전파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그 기록물이 이곳에 남아 당시의 상황과 함께 한국 천주교의 문화적 배경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해줍니다. ※ 배론성지 -위치 : 충북 제천시 봉양읍 배론성지길 296 -출입시간 : 09:00~18:00 ⇒ 거리 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 여부 및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 확인 후 방문해 주세요! ★ 우리 모두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세요 ★ .mo_footerimg {display:none;}@media screen and (max-width: 1023px) { .mo_footerimg {display:block;} .pc_footerimg {display:none;} }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다님 5기 박재신 ※ 위 정보는 2021년 7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