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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무언가를 하고 느끼기에 하루는 너무 짧을 수 있다. 하지만 알짜배기 프로그램을 경험한다면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 ‘놀멍, 배우멍 제주마을체험’은 체험자의 알찬하루를 선사하려한다. 하효동은 ‘쉐둔·쉐돈’이라 불리다가 후에 ‘알쉐돈’이라고 불렸으며, 한자로는 하우둔으로 적었다고 한다. 하우둔이 하효돈으로 변하였고 나중에는 하효라고 현재까지 불려지고 있는데,하효는 한라산 남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서귀포시로부터 동쪽으로 약 5km 떨어진 지점에 위치해 있다. 따뜻한 기후 덕분에 제주 감귤의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봄이면 감귤 꽃향기가 그윽하고, 가을이면 주황빛 감귤이 곳곳에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효에서의 꽉찬 하루를 경험해보자. 하효마을의 감귤과즐 만들기 체험을 해보자. 하효마을에서 생산된 감귤로 착즙한 과즙과 설탕이 아닌 조청, 그리고 건강한 우리밀 100%를 사용하여 만든 건강한 제주식 전통한과를 만들 수 있다. 씹을수록 향긋하고 고소한 맛의 감귤 과즐을 마을주민들과 함께 체험해보고 먹어보면서 체험의 추억을 쌓아보면 어떨까. 푹신한 모래사장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밧줄놀이를 진행한다 .서로 협력하고 배려해야 완성할 수 있는 단체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귀포의 명소 쇠소깍에서는 유유히 떠다니는 나룻배 체험을 해볼 수 있다.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을 축소한 듯 메마른 계곡을 따라 바다로 향하면 끝자락으로 기암괴석과 우거진 숲이 어우러지는 절경을 만날것읻. 바위에 비추어지는 민물과 바닷물이 어울리는 빛깔은 유난이 푸르고 맑다. 깊은 속을그대로 비추는 계곡 바위틈으로 썰물때면 솟아오르는 지하수의 신기한 경관도 바라볼 수 있다.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제주생태관광 / 064)784-4256 · 홈페이지 : http://www.sayecojeju.com 전형적인 농촌과 중산간의 정취가 풍기는 마을 상명리는 제주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옛 문화를 간직하고 있다. 2007년부터 마을의 대문을 없애고 정낭을 설치하여 거지/도둑/대문이 없던 3無정신을 지켜온 ‘정낭마을’로도 불린다. 제주다운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상명리는 소박하지만 느긋한 자연을 느끼게 해준다. 예로부터 터가좋고 풍경이 아름다워 선비의 마을이자 장수의 마을로 불렸던 명월리는 팽나무군락등의 지방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어 과거 제주의 모습을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비양도에 정박중인 왜구의 침입을 막기위해 세워진 명월성지는 제주도기념물29호로 지정되어 있다. 명월성지의 초루에 오르면 제주 앞바다가 재려다 보이는데 당시 해안으로 침입해오는 적군을 방어했음을 보여준다. 돌담과 초루가 빚은 제주의 멋스러움이 남아있는 명월성지에서의 하루는 옛선조들의 삶과 조우하는 멋진하루가 될 것이다. 상명리 에코힐링마로는 말이 다니는 목장길 트래킹코스이다. 하얀 풍차와 제주의 푸른하늘,그리고 초록숲은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느끼고,제주곶자왈숲의 식생을 관찰하고 우리가 지켜야할 보물, 곶자왈의 소중함을 마로목장 숲길에서 배우게 된다.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주식회사 두리함께 064)742-0078 · 홈페이지 : www.jejudoori.com 서귀포시 남원읍 중산간 마을에 위치한 제주의 공동체문화와 제주말의 가치가 살아있는 마을 의귀리는 넉시오름이 아담하게 솟아있고, 주변으로는 서중천과 의귀천이 조용하게 흐른다. 아름다운 풍광처럼 아름다운 사람들이 순박한 인정과 인심으로 말과함께 더불어 사는 의귀리에는 말과 교감하며 정신적 · 육체적 힐링을 할 수 있는 옷귀마테마타운이 있다. 깨끗하고 청정한 편백나무숲과 비자나무숲, 푸른 초원이 펼쳐진 곳에서 승마강습을 받을 수 있고 제주의 아픈역사인 제주4.3사건 당시 제주도민이 겪은 통한의 역사현장을 길을 따라 걸으며,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져보자. 4·3사건이 발생한 1948년 11월 초순, 의귀마을 주민들은 다른 지역보다 일찍 시작된 군경토벌대의 강경진압작전으로 한순간에 삶터를 잃고 250여 명의 주민들이 희생되었다. 4.3유적지를 돌아보며 당시 주민들이 겪었을 통곡의 역사와 마을의 문화와 자연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자. 옷귀마테마타운의 승마체험프로그램은 말을 이해하고 사랑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간의 승마프로그램은 기술에만 집중해왔지만, 말과 교감하며 소통하는데 집중한 옷귀마테마타운의 승마프로그램은 승마기술또한 더욱 효과적으로 증진시키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는데 목적을 둔다.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유한회사 퐁낭 / 064)762-2178 하도마을은 반농·반어의 마을로 제주적인 바다문화와 풍경을 체험하고 만끽할 수 있는 마을이다. 성벽 내의 제주만의 정취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밭감길을 걸으며 마을안에서 더 평화로운 힐링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동쪽 해안도로의 끝 하도해변을 아는사람은 하도해변으로만 간다는 말도 있듯이 해안가의 풍경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줄 것 이다. 철새 도래지 습지에서 보는 일출은 자연이 그림과 같으며 바다가 펼쳐진 해안가와 반대편의 갈대밭이 어우러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찍어보면 어떨까. 바다가 더욱 파랗게 보이는 여름이면 작은 배를 타고가 우리나라 유일 문주란 자생지인 토끼섬으로 가 하얗게 뒤덮힌 문주란을 감상할 수 있다. 제주도는 고려시대 때부터 동부와 서부해안에 석성을 쌓아 군인들을 주둔시켜 외적의 침입에 대비했다. 별방진은 조선시대 방어용 진성으로 비교적으로 성곽이 보존되어 있어 옛 축성법과 규모를 알아볼 수 있는 귀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여름이면 하얀 문주란 꽃으로 온통 뒤덮인 모습이 토끼를 닮았다 하여 토끼섬으로 불린다. 현무암 동산으로 이뤄진 토끼섬을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문주란이 풍성하게 피어있는 전경을 감상해보자.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주식회사 두리함께 064)742-0078 · 홈페이지 : www.jejudoori.com 바다를 품에안은 소박한 귀덕마을은 영등할망의 풍요로운 손길이 느껴지는 따뜻한곳이다. 궤물동산에 올라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제주의 일몰을 볼 수 있으며 손을 뻗으면 닿을 듯 가까이 있는 거북등대는 신기루처럼 우리를 기다린다. 그 옛날 전기가 없던 시절, 항로를 알려주는 등대역할을 했던 호롱불로 뱃사람들의 안전을 위하여 만들어진 도대불이 이제는 우리의 여행을 이야기 한다. 끝없이 샘솟는 귀덕바다 마을의 용천수는 쉬었다 가라고 권한다. 에메랄드빛 고운 바다에서 카약에 내 몸을 맡기고, 제주의 옛 마을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소담스러운 귀덕마을에서 영등 할망이 주는 풍요로운 바람맞으러 떠나보면 어떨까? '마을 이장과 함께 하는 마을여행' 귀덕포구 거북등대는 등대의 아랫부분에 거대한 거북이 모양의 조형물이 있고, 그 위에 등대가 자리하고 있다. 거북등대는 ‘복덕개라’ 불렸던 큰 여(큰 암초)와 족은 여(작은 암초)로 불리는 ‘석천도’라는 갯바위 위에 세워졌다. 거북등대를 마주하고 귀덕포구(모살개)와 용천수 ‘되물’이 있다. 마을 해안가에 솟아나는 용천수로 옛날에 목욕을 하고 빨래하는 데로 쓰였다고한다. 한동안 방치되어 있던 것을 최근에 복원하였으며, 옛 빨래터의 모습을 체험을 통해 볼 수 있다.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주식회사 두리함께 064)742-0078 · 홈페이지 : www.jejudoori.com 예부터 서당이 설치되어 20여명의 과거급제자를 배출하는 등 문인의 마을이라 할 수 있는 납읍리에는 선인들이 글을 짓고 시를 읊던 금산공원(국가지정 문화재 제375호)이 있어 선조의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이 공원에는 제단을 설치하여 1년에 한번 온 마을의 안녕을 축원하는 포제를 봉행하는 곳인 포제단이 있으며, 유서 깊은 마을답게 곳곳에 수령이 오래된 팽나무가 있어 마을의 운치를 더하고 있다. 문화와 민속이 살아있는 마을 납읍리, 양반들이 풍월을 읊던 그 숲속을 거닐면서 선비들의 이야기를 나눠보자. 납읍리의 새물은 규격화된 돌이 몇 덩어리가 필요하다는 계산 하에 마을 각 호마다 일정하게 맞는 규격이 돌을 다듬어 가지고 오도록 했다. 큰 못과 작은 연못 2개를 만들어 물이 밑으로 통할 수 있도록, 방아돌을 5등분하여 물을 길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지 못하게 해 예술적 가치를 더했다 한다. 큰 못에서 작은 연못으로 이어지게 만든 부분은 옛 조상들의 지혜를 찾아 볼 수 있게 한다. 원시의 모습이 보존된 금산공원은 선비들이 시를 읊었던 송석대와 포제단이 숲 안에 있다. 전설에 의하면 처음에는 금지한다는 뜻에 '금산(禁山)'이라고 불러 단순히 나무를 보호하는 산에 불과했다. 몇 십년 동안 철저히 보호한 결과, 난대림을 비롯하여 많은 수목이 자라서 그 경관이 수려하기 때문에 비단 금자 를 따서 '금산(錦山)'이라고 글자를 고쳐 부르게 되었다. 숲에 들어서면 바람소리, 새소리, 몇 백년은 넘은 고목들과 만나게 된다.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주식회사 두리함께 064)742-0078 · 홈페이지 : www.jejudoori.com 제주도 서남쪽, 중산간 마을에 위치한 무릉2리는 170가구에 540여명이 자연부락을 이뤄 살아가고 있다. 상수리나무, 상동, 천리향 등 식생이 다양하며,비옥한 토양의 광활한 평야와 곶자왈이 아름답게 동네를 감싸고 정개밭, 왕개동산, 구남물, 구시흘못 등은 생태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제주를 체험하고 싶다면, 무릉2리로 함께 떠나보자. 하모체육공원에서 시작하는 제주올레 11코스는 근대사와 현대사가 녹아 있는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코스이다. 11코스의 절정인 모슬봉은 이 지역 최대의 공동묘지가 있는 곳으로, 제주올레는 이곳 정상부로 올라가는 ‘잊힌 옛길’을 산불감시원의 조언을 얻어 복원했다. 모슬봉에서는 흔들리는 억새 사이로 드넓게 펼쳐진 제주 남서부 일대의 오름과 바다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신평-무릉간 곶자왈 올레는 제주올레에 의해 처음 공개된 ‘비밀의 숲’으로 관람객으로 하여금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준다. 2009년 무릉2리마을과 벤타코리아가 '1사 1올레 협약'을 통해 만든 마을기업으로, 무릉2리 거주자이거나 인연을 맺고 있는 농업인 45명이 조합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우수마을기업, 도농교류 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매년 무릉2리 마을에 기부활동을 진행 중이다. 제주올레 11코스 종점이자 12코스 시작점으로 제주올레의 코스 안내소 역할도 겸하며 여행자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무릉외갓집을 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를 더 깊숙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자. <1일형 체험학습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유한회사 퐁낭 / 064)762-2178 출처 : VISIT JEJU https://www.visitjeju.net/kr/themtour/view?contentsid=CNTS_200000000009692 ※ 위 정보는 2020년 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위 콘텐츠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제주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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