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테마 공원 www.mancheonha.com/site/intro.do 단양은 다양한 매력이 공존한다. 도담삼봉, 고수동굴처럼 빼어난 자연환경을 시작으로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온달산성, 구인사 등 구석기부터 조선시대에 걸친 역사유적지와 패러글라이딩, 수상스키, 유람선 등을 즐기는 체험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드러낸다. 최근 단양에서 가장 많은 여행자가 방문하는 곳은 만천하스카이워크 테마파크다. 개장 초기에는 전망대인 만천하스카이워크만 있었지만 집라인과 알파인코스터까지 생겨 다양한 즐거움을 주는 명소가 되었다. 단양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는 산봉우리 위에 우뚝 선 만천하스카이워크는 전망이 기막히다. 발아래로 남한강이 구불구불 흘러가고, 눈높이에 주변 산봉우리가 위치한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소백산까지 조망할 수 있다. 전망대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단번에 내려갈 수 있는 짜릿한 집와이어와 스릴 넘치는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알파인코스터까지 있어 신나는 액티비티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익스트림스포츠 마니아는 물론 초등학생이나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테마파크는 단양 관광의 전환점이 되었다. 도담삼봉을 비롯한 단양팔경과 온달관광지 등 볼거리 위주의 여행에서 집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 등 액티비티한 여행으로 바뀐 것이다 테마파크의 핵심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을 기준으로 80~90m의 만학천봉에 높이 25m 규모로 세운 전망대다. 나선형으로 이어진 길을 따라 정상에 자리한 전망 포인트에 서면 단양 시가지는 물론 주변 풍광이 360도로 펼쳐진다. 사방을 조망할 수 있도록 시야가 탁 트였다. 강 쪽으로 뻗어나간 길이 15m, 폭 2m의 전망덱은 바닥을 유리로 마감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기분이다. 오금이 저려 전망덱에 올라서지 못하는 관람객이 있을 정도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테마파크에서는 전망대가 가장 인기 있지만 액티비티를 즐기는 여행자들에게는 집와이어와 알파인코스터를 추천한다. 전망대 입구에서 환승장까지 680m, 환승장에서 주차장까지 300m 길이다. 알파인코스터는 모노레일 형태의 탈것인데 동력을 쓰지 않고 스피드를 즐기는 이색 스포츠다. 숲속으로 이어진 960m 길이의 모노레일을 최대시속 40km로 내려간다. 만천하스카이워크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바로 이어지는 단양강(남한강) 잔도 역시 꼭 들러야 하는 명소다. 강물 바로 위에 자리해 마치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이 들고, 물의 흐름과 주변 풍광을 모두 누리는 수변 산책로다. 총 1.12km, 도보 약 20분 거리다. 계단 없이 평평한 덱으로 조성되어 나이 드신 분도 천천히 걷기 좋다. 시가지에서 만천하스카이워크 방면으로 가려면 일제강점기 때 놓은 철길을 도로로 전환한 천추터널을 지나게 된다. 차 한 대 겨우 지나갈 정도로 좁기 때문에 신호등을 설치해 번갈아 지나도록 했는데 주말이면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릴 정도로 관광객이 많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터널을 통과하지 않는 우회도로를 건설 중이며, 만천하스카이워크 주차장에서 전망대로 이어지는 모노레일과 만천하슬라이더를 2020년 개장 예정으로 조성 중이다. 만천하스카이워크 주변에 단양강 잔도, 이끼터널,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 수양개빛터널 등 단양을 대표하는 새로운 볼거리가 모여 있어 이동하기 편하다.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작성된 것입니다.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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