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5월이면 작약이 만발하는 곳, 바로 의성 금성산 고분군입니다. 많은 분들이 작약이 만발하는 5월에 많이 찾는 곳이죠. 하지만 의성 금성산 고분군은 작약이 피는 5월에만 아름다운 것은 아니에요. 오늘은 금성산 고분군의 또 다른 모습을 보러 떠나보실래요? 금성산 고분군은 아름다운 길들로 가득한 곳이에요. 쭉 뻗은 길부터 언덕 위로 예쁘게 구부러진 길까지 마치 하늘로 향해 걸어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길들이 있답니다. 구석구석 숨겨진 아름다운 길을 찾아 사진을 찍어보세요. 금성산 고분군은 다른 곳들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구름을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답니다. 구름이 이렇게 몽글몽글 예쁘게 뜬 날이면 이곳의 매력을 최대치로 느끼실 수 있으실 거예요. 5월이면 만발하는 작약 밭이에요. 시즌이 지난 뒤라 작약이 피어있진 않았지만 대신 푸르른 잎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어요. 작약이 있을 때도 없을 때도 이곳은 해 질 녘 시간대에 찾으신다면 빛에 반사되어 풀잎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답니다. 금성산 고분군을 찾으셨다면 언덕 위에서 꼭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보시고 가야 해요. 여기가 진정한 노을 맛집이랍니다! 언덕 길 금성산 고분군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언덕 길. 이곳은 파란 하늘이 보이는 정오 시간대에도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도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곳이에요. 특히 노을이 지는 시간대에는 소나무와 함께 실루엣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이기도 해요. 혼자 혹은 함께 온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멋진 실루엣 사진을 남겨보세요. 사진 찍기 tip 노을과 함께 실루엣 사진을 찍으실 때는 촬영자가 보고 있는 위치에서 언덕의 제일 끝 지점에 인물이 서야 인물의 정확한 실루엣을 건질 수 있어요. 그리고 사진을 찍으실 때는 조금 어둡게 찍어보세요. 그럼 노을빛은 살아나고 인물은 실루엣으로 찍을 수 있답니다. 나무가 서있는 길 금성산 고분군에는 예쁜 길들이 많은데, 그중 언덕 위에 예쁜 나무가 서 있는 길이 있답니다. 길도 예쁘게 생겨서 길을 걷는 듯한 느낌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어요. 사진 찍기 tip 인물의 위치가 길 중간쯤에 있도록 해주세요. 뒤에 있는 나무를 인물이 가리지 않도록 주의해서 촬영해주신다면 배경과 인물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주소 : 경상북도 의성군 금성면 초전 1길 주차 : 가능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최지혜 작가 https://blog.naver.com/korea_diary/221636267352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조회수
한국관광공사에 의해 창작된 은(는) 공공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 자료의 경우, 피사체에 대한 명예훼손 및 인격권 침해 등 일반 정서에 반하는 용도의 사용 및 기업 CI,BI로의 이용을 금지하며, 상기 지침을 준수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용자와 제3자간 분쟁에 대해서 한국관광공사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