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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동 경로> 세미원 - 자동차 5분. 약 1.6km - 두물머리 - 자동차 20분. 약 17km - 들꽃수목원 - 자동차 42분. 약 36.5km - 국립산음자연휴양림(숙박) - 자동차 41분. 약 35.5km - 양평군립미술관 여름엔 양평이다. 양평은 산과 강이 많고 더불어 볼거리까지 많은 곳이다. 특히 강가로 꽃과 나무를 테마로 한 정원과 오래 머물기 좋은 갤러리가 많아 여름에 딱 찾기 좋다. 여행의 중심은, 여름 내 연꽃이 피고 지는 세미원이다. ‘2017 열린 관광지 조성사업’ 으로, 세미원은 휠체어와 유모차의 접근성이 이전보다 훨씬 좋아졌다. 수도권에서 휠체어로 찾기 편한 꽃 여행지를 찾는다면 이 계절엔 양평이 답이다. 연꽃의 계절은 여름이다. 세미원은 연꽃을 테마로 한 정원답게, 연꽃으로 휩싸인 여름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연꽃의 개화 시기는 매년 6~8월. 그 중에서도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가 절정이다. 진홍빛 꽃송이가 탐스런 홍련과 우아한 백련, 매혹적인 수련 등 세미원에 있는 온갖 종류의 꽃이 한꺼번에 피어 장관을 이루는 시기여서다. 그야말로 연꽃이 와르르 피어 보석처럼 빛난다. 사실 세미원은 이미 소문난 여행지다. 그래서 찾는 사람도 많다. 휠체어 이용자들도 알음알음 제법 많이 찾았다. 그런데 최근 다시 찾을 이유가 생겼다. 2018년 5월을 기준으로 ‘휠체어와 유모차의 접근성이 부쩍 좋아졌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이 있다. 세미원은 2017년 4월 ‘열린관광지’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지난 5월 관련 사업을 완료했다. 이로써 장애인 주차구역(4면)이 신설되는 등 무장애 편의시설이 확충됐고, 장애인 화장실 시설이 대폭 개선됐다. 이뿐이 아니다. 시각장애인의 보행에 도움을 줄 안전 바가 일부 시설(심황후 연꽃빵, 고가 아래 화장실 등)에 설치됐고, 촉지형 안내판 4개가 정원 곳곳에 배치됐다. 세미원 일대를 모세혈관처럼 휘도는 탐방로에도 무장애 보행로(박석 개선, 탐방로 포장 등)를 조성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했다 세계수련관도 달라졌다. 휠체어 접근이 더욱 쉬워졌고, 인공 연못의 높이를 조정해 휠체어를 탄 채로 온실 내 식물을 보고 만질 수 있게 됐다. 연꽃박물관 & 카페 연(蓮)의 단차도 개선되었으며, 판매점과 정자에도 경사로를 두어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무엇보다 페리기념연못에 있는 정자가 매력 있다. 경사로를 이용해 정자에 오르면 두 기둥 사이로 연꽃이 탐스럽게 펼쳐진다. 마치 액자 속에 전시된 사진을 보는 듯 느낌이 색다르다. 볕이 뜨거운 한낮엔 고가(신양수대교) 아래가 인기다. 고가 아래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놀이 공간과 경사로가 있는 전망 덱이 조성돼 있다. 전망 덱에서는 연꽃이 활짝 핀 연밭 일대가 훤히 보이고, 무장애 놀이공간에서는 일행과 투호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로 옆 한마당쉼터도 고가 그늘에 폭 잠겨 있어 오래 앉아 이야기 나누기 좋다. 동행의 보조를 받으면 열대수련정원과 빅토리아연못으로도 갈 수 있다. 잔디밭 구간과 박석 구간이 섞여 있어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고 이따금씩 단차도 있지만, 가까이에서 수련을 볼 수 있으니 더없이 좋은 산책 장소다. 특히 잎사귀 직경이 1m가 넘는 빅토리아연꽃은 눈여겨 볼만하다. 낮에는 봉오리를 닫았다가 밤에 완전하게 꽃을 피우는 빅토리아연꽃은 이맘때부터 9월 초순까지 꽃을 피운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동행의 보조를 받아 배다리를 건너 두물머리로 가는 것도 괜찮다. 다만 입‧출구 경사가 가파른 데다 배다리 중간 중간이 고르지 않아 이동 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년 4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하고, 7~8월엔 오전 7시에 개장해 10시까지 개방한다. 주차장에서 입구 매표소로 진입하는 경사로가 가팔라 전동‧수동 휠체어 이용자 모두 접근 시 동행의 보조가 필요하고, 이곳으로 출입하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주차장을 빠져나가 정문으로 들어가는 편이 안전하다. 정문 출입구에도 2m가량 잔돌이 섞여 있는 비포장흙길 구간이 있어 수동휠체어의 경우 동행의 보조가 필요하고, 전동휠체어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세미원 입구(심황후 연꽃빵 건물)와 신양수대교 아래 2곳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고, 이중 신양수대교 아래에 있는 화장실은 장애인과 노약자, 영유아가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족화장실로 꾸며져 있다. 다만 입구 쪽 화장실 진입로에는 3~5cm가량의 고르지 않은 단차가 있어 이동 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또 세미원을 한낮에 찾을 경우에는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소품을 준비해 가길 권한다. 고가 아래와 일부 가로수 길을 제외하고는 나무그늘이 없어 양산이나 모자 등을 챙겨야 땡볕 아래서 관람하는 불편을 피할 수 있다. • 시각장애인 여행 포인트 • 매표소와 백련지‧홍련지, 세한정 근처에 4개의 촉지형 안내판이 설치돼 있다. 이 안내판의 음성지원 벨을 누르면 세미원 정보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 정보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 신양수대교 아래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가족 화장실)과 심황후 연꽃빵 건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 바가 설치돼 있고, 시설 내 모든 화장실에 점자블록이 구비돼 있다.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개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다. 두물머리는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 한강(팔당호)이 되는 지점으로, 세미원에서 배다리(경사로가 있으나 가파름)를 휠체어로 건너 접근할 수도 있고, 차로 두물머리 입구 주차장(신양수대교 아래, 박석 구간)으로 이동한 다음 300~400m를 걸어 이동해도 괜찮다. 어느 쪽으로 진입하든 상춘원과 연밭을 지나 두물머리의 상징인 할매 당산나무(400년 수령의 느티나무)에 이른다. 입구에 단차가 없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상춘원은 조선시대 과학영농온실로, 이곳에 가면 세종대왕 때의 온실기법을 볼 수 있다. 상춘원에서 할매 당산나무까지 가는 길은 탄탄한 비포장 흙길이다. 휠체어 오른쪽으로는 연꽃이 무성하고, 왼쪽으로는 푸른 남한강이 출렁댄다. 두물머리 최고의 볼거리는 할매당산나무와 액자 포토존. 그늘이 있다면 두 곳 어느 지점에서건 오래 앉아 강을 바라보기 좋다. 그러다 목이 마르면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카페로 들어가는 것도 방법. 액자 포토존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휠체어를 타고 갈 수 있는 카페가 2~3곳 있다. 상춘원 옆에 장애인화장실 한 곳이 있고, 액자 포토존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에 일반화장실 한 곳이 있다. 장애인화장실의 경우 경사로가 설치돼 있으나 입구에 2cm가량의 턱 2개가 총 4cm가량 높이로 있다. 여닫이 수동문으로, 화장실 내부에 안전 바는 있고 비상벨은 없다. 남한강변에 있는 들꽃정원이다. 숲과 들꽃과 조형물이 수북해, 휠체어가 꽃과 나무 사이를 지나고 나무그늘에 오래 앉아 이야기 나누기에 좋다. 건물로는 아로마샵 & 식물샵, 들꽃갤러리 & 박물관 등이 있고, 주위로 다양한 형태의 테마정원이 조성돼 있다. 물론 아로마샵 & 식물샵과 들꽃갤러리 & 박물관은 휠체어 접근이 가능하다. 다만 수목원 자체 고도차로 추천 관람 동선 내에 30~40m가량의 비포장 흙길 오르막(내리막) 구간이 두 군에 있어 이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 밖의 구간은 평탄한 흙길이라 이동에 불편이 적다. 추천 관람동선은 매표소~‘들꽃갤러리 & 박물관’~분재원~허브 및 야생화정원~허브 및 열대온실~수생연못~프로포즈 가든~체험학습장 옆~손바닥정원~매표소. 이중 ‘들꽃갤러리 & 박물관’에서 분재원으로 내려가는 길의 경사가 가파르고, 체험학습장 옆으로 난 탐방로의 경사가 가파르다. 전동휠체어와 수동휠체어 이용자 모두 동행인의 보조를 받아야 하는데, 내리막길에서는 뒤로 이동하는 편이 안전하겠다. 입구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있고, ‘들꽃갤러리 & 박물관’(경사로 있음) 1층에 장애인 화장실(남‧여 공동)이 있다. 다만 장애인 화장실의 경우 앞뒤로 1~2cm가량의 턱이 있고 내부가 협소해 회전이 어렵다. 주차장에서 수목원으로 진입할 때도 동행의 보조가 필요하다. 입구에 단차를 줄이는 시멘트 경사로를 만들어두긴 했으나 덜 완만하기 때문이다. • 시각장애인 여행 포인트 • 탐방로 곳곳에 허브가 즐비하다. 특히 ‘허브 및 야생화정원’과 ‘허브 및 열대온실’에 로즈마리와 라벤더 같은 허브가 많다. 어디서건 만져볼 수 있어 식물의 다양한 향을 맡을 수 있다. “저는 군립미술관으로 피서 왔어요.” “이만큼 가성비 좋은 곳도 드물죠.” 양평엔 유독 갤러리가 많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곳이 군립미술관이다. 양평군청 인근에 있는 군립미술관은 최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일컫는 경제용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저렴한 데다 전시까지 알차 ‘꿩 먹고 알 먹고’라는 것. 여기에 더운 여름 한낮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피서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더욱이 이곳은 무장애 편의시설을 비교적 잘 갖추고 있다. 전시실 내에 경사로(수동휠체어는 동행 보조 필요)가 있고 엘리베이터가 구비돼 있다. 실내 경사로에 있는 영유아용 안전 바도 눈에 띈다. 1층에 장애인 화장실(남‧여 공동)을 갖췄고, 계단에 시각장애인용 안전 바도 설치돼 있다.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수유방과 쉼터, 카페 등도 있다. 다만 주차장에서 미술관으로 이동할 때 이동로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와 자전거길이 있어 지날 때 주의가 필요하다. • 시각장애인 여행 포인트 • 미술관 입구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형 안내판이 있다. 이 안내판에 있는 음성안내 버튼을 누르면 미술관의 시설정보와 무장애 편의시설 정보, ‘도움을 구할 곳’ 등을 비교적 상세하게 들을 수 있다. 건물 계단마다 안전 바가 설치돼 있고,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다. 점자로 제작한 미술관 시설 정보 리플릿도 있다. 입구 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 준다. • 청각장애인 여행 포인트 • 영상이 전시될 경우 활용하면 좋을 보청기가 준비돼 있다. 입구 안내데스크에 요청하면 무료로 빌릴 수 있다. + 미술관은 취향 따라 골라가세요 남의 집 구경은 재미있다. 2016년에 문을 연 구하우스는 집을 콘셉트로 한 사립미술관이다. 그래서일까, 예술가의 집에 초대받은 듯 재밌는 기분이 든다. 생김새부터 눈에 띈다. 2014년 베니스비엔날레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조민석 건축가가 설계해 건물 외관과 실내 구조가 모두 독특하다. 실제로 무거운 여닫이문을 열고 들어서면 거실, 서재, 라운지 등 총 10개로 나뉜 ‘생활공간’이 베일을 벗듯 모습을 드러낸다. 전시물은 더욱 돋보인다. 필립 스탁, 피에르 폴랑, 백남준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한 3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그 중 독특한 느낌의 침실과 다양한 형태의 의자 전시물이 시선을 붙잡는다. 매년 3~4회 새로운 기획으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입장료를 내면 음료수 한 잔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차장에서 건물 입구까지 단차가 없고, 1, 2층 전시실에도 단차가 없다. 다만 건물 1층에 있는 카페에서 야외전시장으로 진입하는 문 안쪽에 7cm가량의 턱이 있다. 건물 1층에 장애인 화장실(남‧여 각각)을 갖췄고 엘리베이터를 구비했다. 다만 장애인 화장실은 단차가 없지만 내부 공간이 협소한 편이고, 문 폭도 65cm로 좁은 편이다. -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 국립산음자연휴양림에서 산음은 ‘산그늘’을 뜻한다. 그만큼 잣나무와 낙엽송, 참나무, 소나무 등이 빚어내는 숲 그늘이 짙다. 이곳 울창한 숲 속에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통나무집이 있다. 황토방 1‧2다. 장애인이 우선 예약할 수 있는 객실로, 건물 입구에 경사로를 두었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전 바를 실내외에 고르게 설치했다. 단차도 거의 없다. 현관문과 객실 입구, 화장실 등에 1~2cm가량의 문턱만 있다. 다만 테라스 문턱은 7cm가량으로 높은 편이다. 객실 안에는 싱글침대 1개가 비치돼 있고. 화장실에는 안전 바가 설치돼 있다. 예약 신청은 매월 4일 오전 9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내 ‘장애인 우선 예약 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이용자는 매월 장애등급에 상관없이 무작위로 추첨 선정하고, 선정 발표는 매월 13일 오후 10시 이후 홈페이지 내 ‘장애인 우선 예약 신청’에서 할 수 있다. 좀 더 자세한 예약 방법과 시설 정보 등은 홈페이지 참조. 산음자연휴양림은 ‘치유의 숲’으로도 이름난 곳이다. 산림청에서 가장 먼저 ‘숲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 곳으로, 이곳에 가면 사계절 내내 마음을 다독이는 숲 치유 프로그램(무료)에 참여할 수 있다. 건강증진센터 옆으로 치유의 숲 탐방로가 조성돼 있고, 건강증진센터 내에 장애인 화장실이 있다. 다만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만 건강증진센터 입구에 5cm가량의 턱이 있고, 치유 프로그램 참가자에 한해 장애인 화장실 이용이 가능하다. 치유 프로그램에는 5인 이상 단체만 참여가 가능하고, 1주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숲을 오감으로 느끼는 프로그램으로, 1시간에서 1시간 30여 분이 소요된다. 프로그램은 주로 치유의 숲 탐방로에서 진행된다. 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하지 않을 때는 ‘치유의 숲 탐방로(치유숲길 1)’만 거닐어도 좋다. 울창한 소나무 숲을 가로지르는 탐방로로, 들어서면 맑고 푸른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총 220m 덱 중 150여m만 왕복해 거닐 수 있는데, 이중 15m 정도는 비포장 흙길이다. 덱 구간은 평균 경사로가 5% 미만이라 수동휠체어 이용자도 혼자 거닐 수 있다. 다만 비포장 흙길 구간은 잔돌이 제법 섞여 있는 오르막길(내리막길)이라 전동‧수동휠체어 이용자 모두 동행인의 보조를 받아야 한다. 지도 설명 방향 : 동쪽에서 서쪽 매표소 산림문화 휴양관(일반화장실 있음) 일반주차장1 일반주차장2 치유의 숲 탐방로(일부구간 동행보조 필요함) 건강증진센터(장애인화장실 있음 - 장애인화장실은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만 이용가능) 일반 주차장 황토방1(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 황토방2(장애인 우선 예약 객실) 탁 트인 남한강변에 자리해 휴식을 즐기기에 좋다. 휴양과 연수를 융합한 곳으로, 장애인 객실 1개(C동)를 갖췄다. 객실 입구와 내부 전체 공간에 단차가 전혀 없고 화장실 내에 안전 바와 비상벨도 갖췄다. 정갈하고 모던한 실내 분위기도 눈에 띄는 장점이다. C동 지하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로비 및 객실로 이동할 수 있다. 장애인 객실 외의 객실도 단차가 1~2cm로 낮은 편이다. 다만 화장실과 샤워실의 문 폭과 내부 공간이 협소해 수동휠체어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 이용 시 눈여겨볼 만한 숙소다. 양평에서는 꼭 맛봐야 하는 먹거리들이 있다. 세미원 앞에서는 연잎밥, 들꽃수목원이 있는 옥천면 일대에서는 옥천냉면과 돼지고기완자, 용문사 입구에서는 산채정식과 곤드레나물밥정식을 맛봐야 제대로 여행했다 말할 수 있다. 휠체어로 접근 가능한 연잎밥 집으로는 세미원 길 건너에 있는 육콩이네가 맛집으로 소문났다. 경사로(동행 보조 필요)가 설치돼 있고, 식당 내부에는 단차가 없다. 옥천면소재지에서는 ‘옥천냉면 황해식당’의 본점과 분점이 맛집으로 알려져 있고, 휠체어 접근도 가능하다. 경사로(동행 보조)가 설치돼 있고, 식당 내부에는 단차가 없다. 본점에는 장애인 주차구역도 1면 갖췄다. 용문사 입구에서는 곤드레나물밥을 내는 ‘마당’이 소문난 맛집이다. 장애인 주차구역 1면을 갖췄고 건물 입구와 식당 내부에 경사로(동행 보조 필요)가 설치돼 있다. 다만 입식테이블이 1개 밖에 없어 휠체어 이용자는 예약 후 방문하는 편이 좋다. 추천 여행 코스(당일 코스) 남한강 드라이브 코스 : 두물머리 - 세미원 - 들꽃수목원 - 양평군립미술관 북한강 드라이브 코스 : 두물머리 - 세미원 - 구하우스 숲과 강을 즐기는 코스 : 두물머리 - 세미원 - 양평군립미술관 - 국립산음자연휴양림 추천 여행 코스(1박 2일 코스) 첫째 날: 세미원 - 두물머리 - 들꽃수목원 - 국립산음자연휴양림(숙박) 둘째 날: 국립산음자연휴양림(치유의 숲 탐방로) - 양평군립미술관(하바별시 카페 포함) 문의 -세미원 : http://www.semiwon.or.kr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93 / 031-775-1835 -두물머리 : https://tour.yp21.net/gcontent/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697 / 031-775-8700 -들꽃수목원 : http://www.nemunimo.co.kr / 경기 양평군 양평읍 수목원길 16 / 031-772-1800 -양평군립미술관 : http://www.ymuseum.org / 경기 양평군 양평읍 문화복지길 2 / 031-775-8515, 8513 -구하우스 : http://koohouse.org / 경기 양평군 서종면 무내미길 49-12 / 031-774-7460 -관광 안내 :양평군 문화관광 https://tour.yp21.net/gcontent/intro.asp / 031-770-1001~2 관광지 무장애 정보 -세미원 * 입장료 : 어른 : 5,000원, 어린이 및 청소년, 65세이상 경로, 4~6급 장애인 우대: 3,000원, 장애인(1~3급의 경우 보호자 1인 포함) 양평군민, 5세이하 : 무료입장 * 휴관 : 없음. 연중무휴. * 개장시간 : 4월~11월 09:00~22:00 (7~8월 07:00~22:00), 12월 ~익년 3월 09:00~18:00 * 주차장 :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주차료 없음. * 화장실 : ‘심황후 연꽃빵’ 건물과 신양수대교 아래에 장애인 화장실 있음. 단, 심황후 연꽃빵 화장실의 경우 남·여 각각, 신양수대교 아래 화장실의 경우 가족화장실. * 문화해설 : 전화로 사전 예약(양평군청 관광기획팀 031-770-2067)시 무료 해설과 함께 관람 가능. * 관련축제 - 연꽃문화제(매년 6~8월 즈음) - 수련문화제(매년 9~10월 즈음) - 세미원 겨울빛여행(매년 12~익년 3월 즈음) - 봄빛정원문화제(매년 4~6월 즈음). * 기타사항 - 수동휠체어 (5대) 및 유모차 (5대) 무료 대여 가능. - 세미원 입장료로 상춘원까지 관람 가능. - 장애인 보조견의 경우 보조견 표지를 부착하고, 장애인 동반 시 입장 가능. - 수유방: 상춘원 내 매월당에 있음 -두물머리 * 입장료 : 없음. * 휴장 : 없음. 연중 상시 개방. * 주차장 :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박석 구간. 주차료 없음. * 화장실 : 두물머리 입구 상춘원 옆에 장애인 화장실 있음(남·여 각각). * 기타사항 : 주변에 휠체어 접근 가능한 카페 있음. -들꽃수목원 * 입장료 : 어른 : 8,000원, 청소년 65세 이상 경로자 및 장애인(등급 불문) : 6,000원, 어린이 : 5,000원, 양평군민 : 4,000원, 36개월 이하 : 무료 * 휴관 : 없음. 연중무휴. 우천 시에도 정상 영업. 단 날씨나 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 개장시간 : 4월 ~11월 09:30~18:00, 11월 ~익년 3월 09:30~17:00. * 주차장 :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주차료 없음. * 화장실 : ‘들꽃갤러리 & 박물관’1층에 장애인화장실 있음(남·여 공동), 내부 협소. * 기타사항 : 탐방로 일부 구간 경사 가파름. 탐방로는 잔디매트와 비포장흙길 구간이 섞여 있음. -양평군립미술관 * 입장료 : 성인 : 1,000원, 청소년 : 700원, 어린이 : 500원, 양평군민, 65세이상 경로, 군인,장애인(1~3급의 경우 보호자 1인 포함) : 무료.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 1월1일, 설, 추석 당일 * 개장시간 : 10:00~18:00 * 주차장 :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주차료 없음. * 화장실 : 미술관 1층에 장애인 화장실 있음(남·여 공동). * 전시해설 : 20인 이상 단체 관람객의 경우 사전 예약 시 가능. (031-775-8515) * 기타사항 - 수동휠체어 (2대) 및 유모차 (5대) 무료 대여 가능. - 시각장애인용 리플렛 있음. - 청각장애인용 보청기 무료 대여 가능. - 미술관 1층에 수유방 있음. - 미술관 건물 1층에 카페 있음. * 현재 전시 : <2018 오늘의 여성미술전> (2018.7.13~2018.9.2) -구하우스 * 입장료 : 성인 15,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장애인(등급 불문) 12,000원. * 휴관 : 매주 월요일 휴관. * 개장시간 : 매주 화~금요일 10:30~17:00, 토~일요일 10:30~18:00 * 주차장 :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주차료 없음. * 화장실 : 미술관 1층 장애인 화장실 있음(남·여 각각), 내부 협소한 편. * 전시해설 : 매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개별 요청 시 무료 해설 가능. 단, 10인 이상 단체 - 1주일 전 예약 시 무료 해설 가능. * 기타사항 : - 입장 시 음료 1잔 무료 제공. - 매표소에 가방 보관 후 전시 관람 가능. * 현재 전시 : (2018.7.3~2018.9.9) 이동 정보 / 대중교통 이용 정보 -양평군 교통약자 콜택시 : YP행복콜(1899-8268) / http://www.ypcall.or.kr / 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 이용 가능(3~6급은 진단장애 소견서 필요), 전화 및 인터넷 예약 후 이용 가능. 타 지역 주민의 경우 양평 관내에서만 이용 가능(단 심사 후 차량 배차). 08:00~21:00 이용 가능. -기아자동차 초록여행 : 1670-4943 / greentrip.kr / 사전예약, 최대 2박3일 이용. -세미원과 두물머리는 경의중앙선 양수역 하차 후 도보 접근 가능. 숙박 정보 -국립산음자연휴양림 : 경기 양평군 단월면 고북길 347 / http://www.huyang.go.kr/forest/contentIntro.action?dprtmId=0103 / 031-774-8133. -현대블룸비스타 : 경기 양평군 강하면 강남로 316 / http://www.bloomvista.co.kr / 031-770-8888. 장애인 객실 1객실 보유. 식당 정보 -육콩이네 : 031-773-6733 /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수로 102. * 주요메뉴: 연잎밥 정식. * 접근성 : 세미원 주차장 이용. 경사로 있음. 장애인 화장실 없음. 입식 테이블. * 영업시간: 09:00 ~ 21:00, 설, 추석 명절 연휴 휴무 -옥천냉면 황해식당(본점) : 031-772-9693 / 경기 양평군 옥천면 고읍로 140 * 주요메뉴 : 옥천냉면 및 돼지고기 완자 등. * 접근성 : 주차장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경사로 있음. 장애인 화장실 없음. 입식 테이블. * 영업시간 : 11:00 ~ 20:00, 매월 2,4주 월요일 휴무 -마당 : 031-775-0311 / 경기 양평군 용문면 용문산로 239. * 주요메뉴: 곤드레돌솥밥정식, 대나무통밥정식 등. * 접근성 : 주차장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경사로 있음. 장애인 화장실 없음. * 영업시간 : 10:30 ~ 20:00, 설,추석 연휴 휴무 -옥천순두부 : 031-774-4369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24. * 주요메뉴: 해물순두부정식, 황태구이, 두부홍어보쌈 등. * 접근성 : 주차장 있음.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경사로 있음, 장애인 화장실 없음. * 영업시간 : 09:00 ~ 21:00, 명절 연휴 휴무 글․사진 : 이시목(여행작가), 박경미(일러스트) ※ 위 정보는 2019년 5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