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alt=“용인시 중심 주요 관광지를 점으로 표현한 지도”ir부분 1 한국민속촌 2 삼성화재교통박물관 3 플라이 스테이션 4 한택식물원 용인시 수원신갈IC 경부고속도로 서용인j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전체이동경로> 한국민속촌 – 17㎞ 자동차35분 -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4㎞ 자동차10분– 플라이스테이션 – 11.7㎞ 자동차23분 - 세라핌모아 – 29.3㎞ 자동차1시간 – 한택식물원 수도권 남부에 자리한 용인은 서울과 경기 일대에 사는 이들에게는 특히 그렇지만 전국 어디에서나 한번쯤은 여행 가봤음직한 고장이다. 옛날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한국 대표 민속마을인 한국민속촌이 용인에 있고, 놀이동산으로 유명한 에버랜드도 용인에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번 여행은 시각장애인 그리고 함께 생활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동행한다. 용인의 많은 여행지 가운데 시각장애인이 즐길 수 있는 곳들을 골라보았다. 한국민속촌은 우리 전통 가옥과 민속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것들이 많고 귀로 들을 수 있는 공연도 늘 있기에 제일 먼저 선정됐다. 그 다음은 우리나라 사립식물원 중 가장 훌륭하다고 이름 높은 한택식물원을 방문한다. 싱그러운 풀내음과 함께 손을 대면 감촉과 느낌이 전해지는 나무들이 많고, 무엇보다 다양한 식물들이 주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민속과 자연을 돌아보았으니 체험거리 또한 빠질 수 없다. 온 몸으로 바람을 맞으며 공중에 떠 올라보는 이색 체험,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용인에 있다. 요즘은 어딜 가든 체험 테마들이 많지만 스카이다이빙을 해본 이들은 그리 많지 않으리라. 마지막으로 선정된 곳은 용인에 있는 삼성화재 교통박물관이다. 박물관이라 하면 눈으로 보기만 하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교통박물관은 여러 특색 있는 차들을 직접 만져보고 타보기도 할 수 있어 이번 여행의 탐방지로 적합하다. 특별히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지를 고른 것은 아닌데 골라놓고 보니 각 분야에서 최고라 할만한 곳들이 선택되었다. 한국민속촌은 우리나라 전통 민속을 볼 수 있는 곳 중에서 가장 넓고 다채로운 곳이며,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자동차에 관해서는 우리나라 최고의 박물관이라 일컬어진다. 한택식물원 역시 식물 자원의 보존과 연구에 있어 가장 활발히 역할을 해온 국내 최대의 사립식물원이며, 플라이스테이션은 우리나라에 처음 생긴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시설이다. alt=“한국민속촌”ir부분 1. 접근로 및 통행로(이동로, 경사로, 노면상태 등): 한국민속촌은 2015년 열린관광지로 지정돼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모든 이들에게 장애물 없는 환경을 제공하는 탐방지이다. 민속촌이라는 성격상 관광지 대부분이 비포장 흙길이긴 하지만 노면이 단단히 다져져 있고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이기에 휠체어 이동에 무리가 없다. 전통가옥의 대문 문턱에도 대부분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의 통행이 가능하다. 매표 후 정문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를 위한 보관소가 있다. 한편, 매표소 오른편 끝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안내판이 있는데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구석에 배치되어 있어 찾기 어렵고 먼지가 쌓여 있어 좀 더 관리가 필요하다.2. 주차장 및 장애인화장실: 장애인 화장실은 정문 밖과 상가마을, 공방거리 근처, 중부지방 민가 근처, 장터 등 탐방로 곳곳에 마련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정문 앞 대형 주차장에 30여면 조성돼 있다. 또한 정문으로 들어오면 왼쪽에 유아휴게실이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탐방객들이 수유나 기저귀 교환 등에 이용할 수 있다. 1 상가마을(장애인화장실) 2 공방거리 3 공연장 4 민속마을(장애인화장실) 5 관아 6 전통혼례장 7 장터(장애인화장실) 8 민속마을 9 놀이마을 10 세계민속관 정문(장애인주차구역) 한국민속촌은 1974년 건립돼 이제 반 백 년이 다 된 우리나라 최대의 민속 전시장 겸 체험장이다. 경부고속도로 신갈IC 지척에 있어 접근성도 아주 좋아 수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탐방지이며 외국인들에게 우리 민속과 문화를 알리는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곳이다. 연간 100만 명을 훌쩍 넘기는 탐방객 중 30% 정도가 외국인이라고 하니 그 위상을 짐작할만하다. 한국민속촌은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보여주도록 기획된 곳이다. 조선시대 각 지역별, 계층별 주택을 실제 모습대로 재현해놓았고,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유기공방, 악기공방, 대나무공방 등 여러 공방에서는 실제 전통 생활문화 용품들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전통 문화를 총 망라한 곳이니만큼 예술도 빠질 수 없다. 설날과 정월대보름, 단오, 추석 등 특별한 날에는 세시풍속과 관련된 행사들을 빠짐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평시에도 항상 극과 노래가 어우러진 민속공연이 펼쳐져 탐방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놀이기구들이 모여 있는 구역도 있으며 국밥, 잔치국수, 파전 등을 파는 먹거리 장터도 있어 탐방시간을 짧게 잡기 어려운 곳이다. 한국민속촌은 시각장애인에게도 좋은 여행을 선사할만한 곳이다. 시각 외에 다른 감각들을 이용하는 여행에도 적합한 곳이기 때문이다. 조선시대의 전통 가옥과 다양한 공방의 제작품들, 각종 생활에 필요한 용구들을 직접 만지고 느껴 볼 수 있으며, 마당극 형태의 전통 공연은 자연스럽게 공연에 참여하여 익살스런 대사와 악기 연주, 노래를 들을 수 있게 해준다. 한편, 이곳은 지난 2015년 열린관광지로 조성되었기에 옛 모습 그대로 흙길로 되어 있지만 휠체어로 탐방하기에도 무리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은 세계의 명차들을 비롯해 자동차 산업의 초창기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자동차의 모든 것이 전시된 박물관이며, 자동차뿐 아니라 선박과 모터사이클 등 다른 교통수단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그 옛날 생산된 차들이 어떻게 아직도 이리 반짝반짝 윤이 나며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을까 의아해지기도 하는데, 생산 당시 모습을 그대로 되살리는 과정을 거친 덕에 마치 신차 같은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1920년대 영국에서 생산된 목재 바디의 자동차나 1950년대에 생산된 우리나라의 첫 양산 자동차인 시발(始發) 등 여러 차들도 신기하기만 하다. 관람객의 접근을 막는 줄이 쳐진, 보기만 하는 박물관은 시각장애인 여행지로 추천하기에 마땅치 않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서는 몇몇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에 직접 시승을 해볼 수 있어 좋다. 옛날 차량의 질감과 형태를 손으로 만져보고 지금과는 다른 시트와 공간으로 제작된 차량에 시승해 보는 체험은 시각장애인에게 좀 더 유익한 탐방을 제공한다. 하늘을 나는 건 누구나 어린 시절 한번쯤 꿈꿔봤던 장면이 아닐까? 여기 그 꿈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흥미만점의 레저스포츠가 있다. 직경 4.5m, 높이 19.8m의 원통(윈드터널) 안에서 바람만으로 사람을 공중으로 띄워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는 것이다. 아무런 장비 없이 사람을 공중에 띄우면 떨어져서 부상당할 위험이 있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체험자의 체격에 맞게 바람의 속력을 컴퓨터로 세밀하게 조정한 뒤 전문 코치와 함께 윈드터널에 들어가므로 안전하다. 체험 가능 연령도 만4세 이상이면 가능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체험이다. 해외여행 때나 눈여겨보았던 체험이 우리나라에 처음 생긴 것이기에 최근인 2019년에 영업을 시작하였는데도 이미 여러 매스컴 등을 통해 많이 알려져 있다. 실내스카이다이빙 체험은 이번 여행처럼 시각장애인은 물론 휠체어를 이용하는 지체장애인도 가능하다. 휠체어로 윈드터널 바로 앞까지 이동한 뒤 코치의 지도와 도움을 받아 곧바로 바람을 타고 공중으로 뜰 수 있어 큰 무리 없이 체험이 진행된다. 비장애인들이 즐기는 익스트림 레저스포츠를 장애인들도 똑같이 즐길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은 체험이 있을까 싶다. 용인시청 남동쪽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세라핌모아 카페에 가면 이번 여행에 동행한 시각장애인 안내견과 비슷한 모습의 개를 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 안내견이 되려면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훈련을 받아야 하는데 그 전에 생후 7주가 된 강아지들은 1년 동안 자원봉사 가정에 위탁되어 사회화 공부를 하는 ‘퍼피워킹 프로그램’을 거친다. 세라핌모아는 그동안 여러 차례 퍼피워킹 프로그램 자원봉사를 한 곳으로, 언제 가더라도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의 종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하여 이곳 홈케어 자원봉사 가정에 위탁된 ‘모아’라는 멋진 개를 볼 수 있다. 세라핌모아에는 피자와 파스타, 티라미수, 크루아상 같은 먹거리와 차와 음료가 있다. 커피는 직접 로스팅을 하는데 특정 품종은 생두를 수입까지 한다고 한다. 커피 맛은 품종마다 드립하는 방법마다 다르고 입맛마다 달라 어느 카페의 커피가 맛있다고 섣불리 추천하기 어렵지만 이 카페의 커피는 감히 맛있다고 추천할만하다. 카페 이름인 세라핌모아의 세라핌은 기독교에서 말하는 천사의 호칭이다. 그것도 가장 높은 계급의 천사이다. ‘모아’는 이 집에 살고 있는 은퇴한 안내견의 이름이고. 모아뿐 아니라 이번 여행의 동행인 안내견은 모두 천사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이리라. 한택식물원은 1979년에 설립되어 20여만 평(약 66만㎡)의 넓은 규모에 총 9700여 종, 1000만 본의 식물이 살고 있는 우리나라 최대의 식물원이다. 식물원은 단순히 놀러 가는 곳이 아니라 식물자원을 전시하여 교육하고 연구하는 활동이 이루어지는 곳이다. 이곳 한택식물원은 환경부로부터 ‘희귀•멸종위기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자생식물이나 해외식물의 자원 보전에 앞장서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한택식물원은 산자락에 길쭉하게 자리잡고 있다. 계곡 물길을 따라 서른 개가 넘는 크고 작은 테마 정원들이 있어 느린 발걸음으로 식물을 살피며 걷다 보면 식물 종의 다양성에 감탄하게 되며 어느덧 그들의 싱그러움에 묻혀 사랑하는 마음까지 샘솟게 되는 곳이다. 산자락에 위치한 탓에 탐방로에 경사가 꽤 있고 작은 탐방로는 흙길로 되어 있어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에게는 제약이 따르지만 시각장애인에게는 나무와 잎의 감촉을 조심스레 만져보며 각기 다른 식물을 느껴 볼 수 있기에 훌륭한 자연 교육장이 될 수 있다. 한택식물원에는 식물원의 마스코트로 유명해진 이색 나무가 있어 탐방객마다 인증샷을 찍는 것을 볼 수 있다. 바로 소설 <어린왕자>에 나오는 뚱뚱한 나무 바오밥(표준 표기법은 바오바브) 나무이다. 바오밥 나무는 건조한 지역에서 자라기 때문에 물을 저장하기 위해 몸통이 불룩하게 나온 배처럼 되었다고 한다. 한택식물원 호주온실의 바오밥 나무를 찾아가 귀엽게 둥근 나무의 몸체를 직접 느껴보았다. [잠깐! 시각장애인 안내견에 대한 간단한 이해] 이번 여행에 함께한 안내견은 리트리버종으로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삼성화재 안내견학교에서 훈련을 받았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하여 시각장애인의 독립적 삶을 도우므로 장애인복지법 제40조에는 ‘누구든지 보조견 표지를 붙인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이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품접객업소 등 여러 사람이 다니거나 모이는 곳에 출입하려는 때에는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여서는 아니 된다’ 고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인식이 미비하여 출입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하니 많은 이들이 이를 알고 장애인과 안내견을 거부하지 않는 사회 분위기가 하루 빨리 정착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안내견을 여느 반려견과 같이 생각해서 부르며 함부로 만지는 이들이 많은데 이에 대한 인식도 개선되어야 한다. 안내견의 건강과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내견이 집중력 유지를 할 수 있도록 먹을 것을 주지 말아야 하고 안내견을 만지거나 부르는 등 관심을 끄는 행동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안내견을 놀라게 하거나 아프게 하지도 말아야 하며 사진도 함부로 찍지 말고, 공공장소 출입이나 대중교통 탑승도 당연하게 생각하며 환영하자. 삼미당막국수 용인 처인구에 있는 꽤 유명한 막국수집이다. 직접 뽑는 메밀면이 특징인 집인데 맛을 보면 여느 막국수집과 면발이 다르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보통 막국수집에는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는데 이 집은 고추장 양념과 동치미 국물을 넣어 비벼먹는 막국수, 메밀과 흑임자를 맷돌로 갈고 들기름을 넣어 비벼먹는 흑임자막국수 등 두 가지가 있어 선택을 고민하게 만든다. 어느 메뉴를 선택하든 면발이 맛있으니 후한 맛 평가를 하게 된다. 다른 음식점보다 월등히 두툼한 감자 100% 감자전이나 수육도 포만감 넘치는 외식을 원한다면 막국수에 추가하기 좋은 선택이다. 출입문에는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 진출입이 가능하다. 한국민속촌 장터 한국민속촌은 돌아볼 곳이 많은 관광지이기에 탐방 시간을 길게 잡아야 하므로 대부분 중간에 식사를 한 끼 하든가 간식이라도 먹어야 한다. 이럴 때 옛 저잣거리의 분위기와 함께 넓은 마당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민속촌의 장터는 좋은 선택이다. 장터국밥과 설렁탕, 비빔밥 등의 밥 메뉴와 잔치국수, 열무국수, 냉면 등의 면 메뉴, 그리고, 해물파전, 녹두빈대떡, 두부김치 등의 별식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민속촌의 장터이니만큼 패스트푸드는 없고 예부터 먹었던 우리 음식들로 갖춰져 있다. 건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 민속촌 광장 평지에 형성되어 있는 1000석 규모의 넓은 음식점이기에 휠체어의 진입이나 통행은 아무 문제가 없으나, 음식을 주문할 때 키오스크 기계로만 주문할 수 있어 시각장애인의 경우 불편을 겪을 수밖에 없는 점은 아쉽다. 용인자연휴양림 높지는 않지만 경관이 수려한 산으로 둘러싸인 용인시 모현읍 초부리에는 용인시에서 조성한 자연휴양림이 있다. 숙박시설과 친환경 목재 놀이시설, 캠핑장, 숲속 산책로, 짚라인 등 머물며 숲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시설이 잘 되어 있으며 숲해설, 산림치유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되는 곳이다. 특히 숙박시설은 숲속의 집, 목조체험주택, 카라반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는데 그 중 가마골이라 이름 붙은 숲속의 집 하나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용인자연휴양림 예약 웹사이트 www.foresttrip.go.kr/indvz/main.do?hmpgId=ID02030031) 추천 여행코스 (당일) 한국민속촌 – 플라이스테이션 – 한택식물원 추천 여행코스 (1박2일) 첫째 날 : 한국민속촌 – 삼성화재교통박물관 둘째 날 : 플라이스테이션 – 세라핌모아 카페 - 한택식물원 용인시청 문화관광포털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199(삼가동), 용인시 안내콜센터 1577-1122 용인시 관광안내소(한국민속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031-287-1332 용인시 관광안내소(기흥역)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60(기흥역사 내), 031-274-0538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 031-338-4444 용인 에버라인(경전철) : 031-329-3500 한국민속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031-288-0000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 031-320-9900 플라이스테이션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521, 1855-3946 세라핌모아 카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신기로 98, 031-321-5791 한택식물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031-333-3558 한국민속촌 * 기본정보: 조선시대의 민속마을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각종 공방과 계층별 민가, 놀이동산, 장터, 공연 등이 어우러진 종합 민속 테마파크로 다른 탐방지보다 긴 시간을 배정해 탐방하길 권한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 문의: 031-288-0000 * 휴무일: 없음 * 이용시간: 2022년 10월 - 평일 10:00~18:30 / 금, 토, 일, 공휴일 10:00~21:30 (계절별 탄력적으로 운영. 날씨 상황에 따라 개폐장 시간에 변동 있을 수 있음) * 이용요금: 주간 - 성인, 청소년 32,000원 / 아동 26,000원 / 경로, 장애인 22,000원 / 야간 – 성인, 청소년 25,000원 / 아동 22,000원 / 경로, 장애인 20,000원 (야간 요금은 16:00~21:30, 2022년 야간 운영기간은 4월9일~11월6일)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2015년 열린관광지로 지정돼 휠체어 이용자나 어르신,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등 모든 이들에게 장애물 없는 환경을 제공하는 탐방지이다. 민속촌이라는 성격상 관광지 대부분이 비포장 흙길이긴 하지만 노면이 단단히 다져져 있고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이기에 휠체어 이동에 무리가 없다. 전통가옥의 대문 문턱에도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휠체어의 통행이 가능하다. 장애인 화장실은 정문 밖과 상가마을, 공방촌 근처, 중부지방 민가 근처, 장터 등 탐방로 곳곳에 있으며, 장애인 주차구역은 주차장에 30여면 확보되어 있다. 정문 안쪽에 유아휴게실이 있어 영유아를 동반한 탐방객들이 수유나 기저귀 교환 등에 이용하기 편하며 휴게실 옆에는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 장소가 있다. 한편, 매표소 오른편 끝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안내판이 있는데 정문에서 멀리 떨어진 구석에 배치되어 있어 찾기 어렵고 먼지가 쌓여 있어 좀 더 관리가 필요하다. 삼성화재교통박물관 * 기본정보: 한국과 해외의 자동차 역사를 알아보고, 기념비적인 자동차들을 직접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선박과 모터사이클도 다루고 있으며, 어린이 단체의 교통안전교육도 진행한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376번길 171 * 문의: 031-320-9900 * 휴무일: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과 추석 연휴 * 이용시간: 평일 09:00~17:00, 주말10:00~18:00 (종료 1시간전 입장마감) * 이용요금: 대인(20~65세) 6,000원 / 소인(3~19세) 5,000원 / 경로(66세 이상) 3,000원 / 유아 및 장애인 무료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휠체어 이용자의 탐방 동선이 비교적 잘 나오는 곳이다. 박물관 1층과 2층 이동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된다. 장애인 화장실도 마련돼 있는데 실내가 좁아 전동휠체어의 경우 진출입이 다소 버겁다. 휠체어와 유모차 대여가 가능하며, 주차장에는 장애인 주차구역이 4면 확보되어 있다. 플라이스테이션 * 기본정보: 윈드터널에서 강력한 바람이 분사되어 맨몸으로 공중에 뜨는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는 곳이다. 남녀노소 가능한 체험이며 장애인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521 * 문의: 1855-3946 * 휴무일: 없음 * 이용시간: 평일11:30~21:00 / 주말(토,일) 09:30~20:00 (예약 권장) * 이용요금: 평일- 기본2분 66,000원, 더블4분 132,000원 / 주말- 기본2분 76,000원, 더블4분 152,000원 (네이버 예약 할인과 현장 할인이 있으며 할인율의 변동이 있음)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4층 건물 중 2층에 접수데스크와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진행하는 윈드터널이 있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서 2층에 올라가면 되고 건물 내부는 단차가 없어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다. 화장실은 2층에 여자화장실이 있고 3층에 남자화장실이 있는데 장애인 화장실은 없다. 1층 출입문 앞에 장애인 주차구역이 2면 마련돼 있다. 세라핌모아 카페 * 기본정보: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자원봉사가정 위탁 훈련인 퍼피워킹을 해 왔으며, 안내견학교의 종견으로 활동하다 은퇴한 ‘모아’가 살고 있는 카페이다. 커피와 과일음료, 티라미수, 피자, 스파게티 등의 메뉴가 있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신기로 98 * 문의: 031-321-5791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이용시간: 11:30~17:30 * 이용요금: 아메리카노 5,000원, 핸드드립커피 6,000원, 티라미수 6,000원, 스파게티 11,000원 등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카페 출입문에 작은 턱이 있지만 휠체어가 넘을 수 있을 높이이며 카페 내부는 넓고 쾌적하여 휠체어 이동에 지장이 없다. 정원 초입을 주차장으로 쓰고 있어 따로 주차선이 없고 장애인 주차구역이 없지만 주차 공간은 여유가 있다. 화장실은 카페 내부에 있으며 단차가 없어 휠체어 진출입은 가능하지만 장애인 편의시설은 없다. 한택식물원 * 기본정보: 1979년에 설립되어 자생식물 및 해외식물 유전자원 보전과 연구를 진행해온 국내 최대의 종합식물원이다. 식물의 생태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도 진행한다. * 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한택로 2 * 문의: 031-333-3558 * 휴무일: 없음 * 이용시간: 09:00~일몰시 (입장권은 17:00까지 판매, 계절에 따라 변동됨) * 이용요금: 어른 9,000원 / 어린이 및 청소년(만36개월~고등학생), 경로(만65세 이상), 장애인 6,000원 * 무장애 편의정보 / 장애인 산자락에 조성되어 있어 탐방로에 전반적으로 경사가 있으므로 수동휠체어를 이용할 경우 휠체어를 밀고 잡아주는 동반자가 꼭 필요하다. 또한 일부 온실은 내부에 계단에 있어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식물원이 꽤 넓고 휠체어 이동이 가능한 주 탐방로만 한 바퀴 돌더라도 식물원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화장실은 주차장에 한 개, 바오밥 나무가 있는 호주온실 근처에 한 개가 있다. 호주온실 근처 화장실에는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식물원 탐방 전후에 꼭 주차장에 있는 장애인 화장실을 이용하여야 한다. 장애인 주차구역은 4면이 마련돼 있다. 용인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www.yonginnuri.or.kr/cmm/main/mainPage.do 전화 031-526-7755 (콜센터 운영시간 07:00~22:00 / 즉시콜 운행시간 07:00~21:00 / 연중무휴) 용인시 첨단교통센터 its.yongin.go.kr/main/main.do 경기도 버스정보센터 www.gbis.go.kr 용인 공용버스터미널 knyongintr.co.kr 음식 정보 삼미당 막국수 : 막국수 9,000원, 흑임자막국수 9,500원, 편육(소) 13,000원, 감자전 14,000원 등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석성로 886 / 031-339-3150 / 영업시간 11:00~21: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 매주 일요일 휴무 / 장애인화장실 없음 / 출입로 경사로 설치하여 휠체어 진출입 가능 / 전용 주차장 있으나 장애인 주차구역 없음 한국민속촌 장터 : 장국밥 9,500원, 설렁탕 9,000원, 산채비빔밥 10,000원, 열무국수 8,500원, 해물파전 15,000원 등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내) / 031-288-2851 / 영업시간은 민속촌 운영시간 / 연중무휴 / 장애인화장실 있음 / 평지 광장이어서 휠체어 진출입 가능 / 한국민속촌 주차장에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숙박 정보 용인자연휴양림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초부로 220 / 031-336-0040 / 숲속의집(10인실) 4실, 숲속의집(8인실) 5실, 숲속의집(13인실) 5실, 목조체험주택(한옥, 몽골, 핀란드, 8~10인실) 3실, 숲속체험관(5인실) 8실, 카라반 캠핑카(4인실) 4실 등 / 취사시설 비치 / 장애인 객실 1실 운영 / 장애인 주차구역 있음 ※ 위 정보는 2022년 9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