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호텔은 시청, 법원을 비롯한 관공서가 밀집한 연산역 인근에 2001년 오픈한 호텔이다. 12층 건물의 3층부터가 호텔이다. 3층은 공용공간으로 프런트 데스크와 레스토랑이 일렬로, 그 맞은편에 크기가 큰 가죽소파가 여러 개 놓인 라운지와 비즈니스 데스크가 배치된 구조다. 4층부터 12층까지 트리플, 트윈 디럭스, 트윈 스탠더드, 더블 등 4개 타입으로 구성한 81실의 객실이 있다. 객실은 볕이 잘 들어 환하고 따뜻하다. 오래됐지만 청결하게 관리된 물건들이 자리한 방에는 아늑함이 감돈다. 마치 홍상수 감독의 영화 속 세트 같은 느낌이다. 손대는 모든 곳의 촉감이 매끈하다. 주로 중국, 일본, 대만, 동남아 대만 등의 단체 투숙객이 많은 편이고 영어 일본어 응대가 가능하다. 레스토랑은 40명 정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조식, 중식, 단체 뷔페식이 제공되며 유료다. 조식 및 점심은 객실에서 프런트 데스크로 전화해 예약할 수 있다. 조식은 오전 8시부터 아홉시 30분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7천 원이다. 비용을 추가하면 아메리칸 스타일과 조금 더 다양한 메뉴의 한정식을 맛볼 수 있다. 점심 식사는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가능하다. 옥상에 세탁기를 채비했다. 투숙객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주 소 : 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122 전 화 : 051-866-6225, 052-866-6525~6 홈페이지 : www.busancentral.com 운영 시간 : 오후 12시 체크인, 오후 12시 체크아웃 예약 안내 : 온라인 예약 사이트•홈페이지, 전화 예약 가능(1일 전 예약 취소 시 100% 환불) 요 금 : 더블 5만원, 스탠다드 트윈 6만원, 디럭스 트윈 7만원, 트리플 9만원(싱글싱글 2인, 디럭스 2~3인, 트리플 3~4인 기준) 주 차 : 가능 취 사 : 불가 장애인 객실 : 있음, 6층 더블 타입의 1객실 보유 ✔ 반가운 인사 : 세심하고 친절한 배려로 깨끗한 호텔에서 편안히 숙박하세요. ✔ 한 줄 평가 : 가성비 좋은 클래식한 호텔 글 • 사진 : 문유선(여행작가) 출처 : 청사초롱 ※ 위 정보는 2019년 12월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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