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추천 여행 코스 : (1일 차) 동피랑벽화마을→어드벤처타워→밤바다야경투어→디피랑 (2일 차) 나폴리농원→스카이라인루지 통영→더카트인통영 '통영'은 푸르른 바다와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로 아주 유명하죠! 최근에는 루지, 카트, 어드벤처 등 짜릿한 액티비티와 '밤바다야경투어', '디피랑' 등 따끈따끈한 관광명소가 생겨나면서 더 세련되고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1박 2일 알찬 통영 여행코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통영 가볼 만한 곳, 동피랑벽화마을은 통영의 항구 '강구안' 언덕배기에 위치한 마을입니다! 이곳의 주택가 담벼락 곳곳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어 알록달록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가득한데요. ​불과 수년 전만 하더라도 철거 위기에 처했던 달동네였지만,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벽화를 그린 결과 현재는 예술마을로 지정될 만큼 유명한 벽화마을이 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답니다. 동피랑벽화마을의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귀여운 언어유희 문구와 그림을 보니 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마을의 담벼락에는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 만화 캐릭터, 물고기 등 다양한 종류의 그림이 채워져,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통영 가볼 만한 곳, 동피랑벽화마을에는 수많은 골목길이 나누어져 있어 마음 가는 대로 마을을 둘러보셔도 좋습니다. 실제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정겨운 삶의 소리도 매력적으로 들려오는데요. 동피랑벽화마을에서 내리막길을 내려오다가, 잠시 뒤돌아 좁은 골목길을 올려다보세요! 좁디좁은 골목길 가운데 서서 사진 찍기 좋은 사진 스팟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동피랑벽화마을을의 오르막길을 차근차근 오르다 보면, 마을의 꼭대기에 '동포루'라는 누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서민들의 오랜 삶의 터전이었던 동피랑 마을 위에, 조선시대 때 이순신 장군이 설치한 곳이라고 하는데요. ​해외의 어느 곳 부럽지 않은 아름다운 뷰가 보이시나요 ?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니 오밀조밀 모여있는 주택가와 항구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 동피랑벽화마을 -위치 : 경남 통영시 동피랑1길 6-18 -운영시간 : 상시개방 -입장료 : 무료 * 주민들이 거주하는 곳이니 큰 소음 등 피해가 가는 행동은 자제해주세요! 통영 가볼 만한 곳 중 떠오르는 샛별인 통영 어드벤처 타워는 15m 고공에서 즐기는 익스트림 레포츠 시설입니다. 90여 개의 어드벤처 코스는 초급, 중급, 고급까지 총 3가지의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외나무다리, 지그재그브릿지, 클라이밍(암벽) 월, 와이어브릿지 등 난이도 별로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신체 조건에 따라 적합한 체험을 즐길 수 있고, 본인이 원하는 만큼의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체험을 시작하기에 앞서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안전장비와 시설 이용과 관련된 교육이 실시됩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1층을 지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되는 2층을 넘으면 3층에서는 15m 고공에서 와이어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퀵점프'가 체험의 피날레를 장식해주는데요. ​처음엔 아찔한 높이에 손에 땀이 나기도 하지만, 균형감각을 잡고 어느 정도 적응이 되면 한 층 한 층 올라가 15m 고공에서 퀵점프를 하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 통영어드벤처타워 -위치 : 경남 통영시 발개로 172-12 -문의 : 055-647-0019 -운영시간 : 매일 10:00~17:00 (둘째/넷째 월요일 휴무, 설/추석 당일 휴무) -입장료 : 대인 19,000원 / 청소년 17,000원 / 소인 12,000원 동양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통영운하', 196개의 조명이 밤바다에 반사되어 화려한 야경을 선사하는 '통영대교'를 더 가까이에서 생생히 눈에 담을 수 있는 '통영 밤바다야경투어'를 소개합니다! ​통영 밤바다야경투어는 멋진 해상택시를 타고 통영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입니다.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을 정도로 국내에서 야경으로 유명한 관광명소입니다. 해상택시는 사방이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바다의 내음과 시원한 바람을 가득 느낄 수 있답니다. 승선장과 해상택시에 정성스럽게 달린 꼬마전구가 밤바다야경투어의 분위기를 한껏 낭만적으로 만들어주는 모습인데요. ​약 50분간 통영 앞바다를 둘러보는 이 투어는 도남항에서 출발하여 강구안, 충무교를 지나 통영대교를 기점으로 다시 도남항으로 회항합니다. 재치 있는 항해사의 친절한 해설과 분위기에 딱 맞는 배경음악이 밤바다야경투어를 더 알차게 만들어주는데요. 투어 중에는 연필 모양 등대, 몽당연필 등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쏠쏠합니다. 통영 가볼 만한 곳, 밤바다야경투어의 화룡점정을 장식해 줄 통영대교에 도착했습니다! 통영대교는 총 591m의 길이를 자랑하는 다리로, 196개의 무지갯빛 조명이 바다에 반사되어 화려한 야경을 만들어주는데요. ​본 투어에서는 이때 선미에 조명을 켜주어 통영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통영대교가 바다 물결에 은은히 반영되는 야경을 배경 삼아 인생샷 남길 수 있는 이곳,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코스겠죠? ※ 밤바다야경투어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도남동 639 ('통영해양스포츠센터'로 가시면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문의 : 055-644-8082 -출항시간 : 오후 6시, 7시 -승선장소 : 통영 해양스포츠센터 옆 달보드레 해상쉼터 (소요시간 50분) -코스 : 달보드레 해상쉼터 - 강구안 - 충무교 - 통영운하 - 통영대교 - 달보드레 해상쉼터 -이용료 : ​1인 20,000원 디피랑은 남망산공원 산책로에 미디어 장치가 설치되어 15개의 테마를 가진 빛의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동피랑벽화마을과 서피랑벽화마을에서 사라졌던 벽화들이 디피랑에서 살아 움직인다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생생하고 신비한 디피랑에서의 모험이 시작됩니다! 디피랑은 생명의 벽, 이상한 발자국, 잊혀진 문, 반짝이 숲, 신비폭포, 빛그물 등 15개의 테마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비롭고 몽환적인 미디어아트와 효과음은 동화 속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어느새 디피랑의 분위기에 흠뻑 취해 영롱한 빛을 따라 걷게 됩니다. 이곳은 디피랑의 테마 중 하나인 '비밀공방'으로 천장은 뚫려 있지만, 사면과 바닥에 미디어아트가 상영되고 있습니다. 소중한 우리나라의 나전칠기 문양, 바닷속에서 헤엄치는 물고기 등의 영상이 돌아가며 재생되는데요. 사면이 둘러싸여 있어 마치 이 안에 있는 사람들이 잠수함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미디어아트입니다. 동피랑벽화마을과 서피랑벽화마을에서 사라졌던 벽화들이 마치 축제를 하듯 한데 모여 전시되고 있는데요. 정교하면서도 조화롭게 모여 있는 미디어아트에, 청각을 자극하는 즐거운 음악까지 더 해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 군데군데 움푹 파인 동그란 홈에 공 목걸이를 넣으면 화려하고 신비한 효과가 나타나니 시도해보세요! 앞으로 통영에서 '찐' 야경을 느끼고 싶다면, 여행 코스에 디피랑은 필수로 넣어야겠죠? ※ 디피랑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남망공원길 29 (동호동) -문의 : 1544-3303 -운영시간 : 19:00~24:00 -입장료 : 성인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 어린이 10,000원 통영 가볼 만한 곳, 나폴리농원은 통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 속 힐링코스입니다. 미륵산 중턱 편백 숲속에 위치하여 맨발체험과 삼림욕, 피톤치드족욕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일상 속 미세먼지와 오염된 공기에서 벗어나 깨끗한 편백나무숲속정원을 맨발로 걸으며 치유해봅니다. 맨발에서 느껴지는 촉감이 초반엔 어색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촉촉하고 시원한 느낌이 피로를 녹여주는데요. 명상의길, 음이온길, 해먹쉼터, 잔디밭침대, 족욕 등 15가지 코스를 즐기며 여행하는 곳으로 나폴리정원 전체를 둘러보는데에는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마지막 마무리로 따뜻한 물에 입욕제를 넣어 부드럽고 뽀송뽀송하게 발을 씻어주면 됩니다. 일상에 지친 피로와 스트레스를 자연 속에서 해소하고 싶다면 통영 나폴리농원으로 GO GO ~! ※ 나폴리농원 -위치 : 경남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길 152 -문의 : 055-641-7005 -운영시간 : 10:00~18:00 (화요일 휴무) -입장료 : 맨발치유 가족 자유체험 11,000원 (봄/여름/가을 10:00 ~ 16:30 까지, 겨울 10:00 ~ 15:00 까지) 통영가볼 만한 곳,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은 2017년 개장되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액티비티입니다. 루지는 탑승자 스스로 운전을 제어할 수 있도록 고안된 놀이기구로 비교적 작동법이 쉽고 진입장벽이 낮아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좋은데요. 2개의 신규 트랙이 추가로 개장되면서 통영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액티비티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루지를 탑승하기 위해서는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 후, 헬멧을 착용하고 리프트를 이용하여 출발 지점까지 올라갑니다. 아래로는 구불구불한 루지 탑승 코스가 펼쳐져 기대감이 높아지는데요. ​스카이라이드를 타고 올라가다 보면 저 멀리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수백 개의 섬을 조망할 수 있으니 잊지 말고 풍경도 감상하세요! 루지 첫 탑승 시에는 운영요원들이 탑승에 관련된 이용방법과 안전 방법을 설명해 줍니다. 속도를 늦추거나 카트를 멈출 때는 핸들 바를 몸쪽으로 잡아당기면 되고, 속도를 낼 때에는 핸들 바를 앞쪽으로 조금씩 밀면 된답니다. 만 6세 이상이며 신장 110cm 이상인 사람은 연령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탑승을 즐길 수 있으니 부담 없이 즐겨보세요! 스카이라인루지 통영에서 즐길 수 있는 루지 트랙은 레전드, 울트라, 그래비티, 익스프레스로 총 네 가지 중에 선택 가능합니다. 최고 지점에서 최저 지점의 높이는 건물 35층의 높이와 같을 정도로 극강의 짜릿함을 선사하는데요. 30개의 흥미 넘치는 곡선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니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Once Is Never Enough! 루지를 체험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할만한 루지의 슬로건인데요. 한 번만 타기에는 너무 아쉬워서 자꾸 머릿속에 맴도는 루지, 최소 2번 이상은 타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스카이라인루지 통영 -위치 : 경남 통영시 발개로 178 -문의 : 1522-2468 -운영시간 : 평일 10:00~17:00, 주말 9:00~17:00 -이용료 : 2회권 21,000원, 3회권 25,000원 (개인/가족 단위별, 횟수별 가격 상이함) 답답한 일상 속 마음 놓고 질주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면? 통영 가볼 만한 곳, '더카트인통영'으로 가자~! 전국 최초의 초대형 실내외 복합 전기 카트 체험장이 2020년 통영에 오픈했습니다. 더카트인통영에서는 성인용 카트와 주니어 카트를 분리하여 더욱 안전하게 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Adult카트장에서는 실내외 총 길이 2.4km서킷, Junior카트장에서는 1.km 서킷을 폭풍질주할 수 있습니다. 더카트인통영에는 카트를 탈 수 없는 4세부터 7세까지 즐길 수 있는 A&B드라이빙 스쿨과 트렘펄린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A&B 시뮬레이터존, 푸드코트, 기프트샵, 편의점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앙증맞고 알록달록한 실내의 어린이 전용 공간! 마치 게임 속으로 들어온 것 같죠? 카트 작동 방법과 안전교육이 자세히 이루어지고 나서 헬멧을 착용하면 질주할 준비 완료(๑˃̵ᴗ˂̵๑)♡ 한쪽 발로는 악셀, 한쪽 발로는 브레이크 발판을 밟고 핸들로 방향만 조작할 수 있어요. 여러 사람과 함께 즐기면 더 재밌는 카트장에서의 흥미진진한 쾌속 질주! 답답했던 마음을 뻥~! 뚫어버리기 딱 좋아요! ※ 더카트인 통영 -위치 : 경상남도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147 -문의 : 055-648-2022 -운영시간 : 화,수,목 11:00 ~ 18:30 (18:00 마지막 탑승 발권 마감) / 금,공휴일,주말 11:00 ~ 19:00 (18:30 마지막 탑승 발권 마감) * 매주 월요일 : 시설 점검을 위한 정기휴장 -입장료 : 성인카트 3LAPS 19,000원 / 성인카트 6LAPS 29,000원 ★모두가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오는 그 날까지! 아프면 3~4일 간 집에서 머물기, 두 팔 간격 안전거리 지키기 등 #사회적거리두기 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SNS 글, 사진 : 트래블리더 12기 최지연, 박명호, 김은솔, 전세은, 방준현, 조정해, 김유경, 김유정, 신은혜 ※ 위 정보는 2021년 2월에 갱신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이 기사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한국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기사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